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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아의 시작과 끝, 육아방송 북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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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OFF 스위치를 끄다
저자: 사비에르 살로모 글․그림  |  출판사: 봄의정원    검은 연기가 가득한 황폐한 세상 속으로 아이가 들어간다. 생명은 하나 없고 메마른 모래뿐이다. 지칠 대로 지쳤지만 아이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마침내 아이가 도착한 곳은 크고 검은 굴뚝 앞. 안으로 들어간 아이는 복잡한 기계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 빨간 스위치를 누른다. 그리고 쓰러지듯 잠에 빠진다. 이 책은 오직 그림으로만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아이의 길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오롯이 아이의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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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바다에서 기다릴게
저자: 최은영 지음, 이수연 그림  |  출판사: 꼬마이실    물방울은 이른 봄, 얼음에서 태어난다. 깨끗하고 맑은 시냇물에서 친구들과 웃고 장난치며 조금씩 자라난다. 하지만 안전한 시냇물을 떠나 다른 곳으로 흘러가야만 할 때가 온다. 도심의 하천은 깨끗하지 않고, 나쁜 냄새로 가득하다. 늪과 같은 오염된 물속에서 물방울은 헤엄을 멈추고 깊은 잠에 빠지고 만다. 그때 후득, 후드득, 굵은 빗방울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물방울을 깨운다. “깨어나! 잠들면 안 돼!” 물방울은 과연 다시 용기를 내어 흐를 수 있을까?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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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빈터의 꿈
저자 조경희 글․그림  |  출판사: 노란돼지    풀과 나무로 울창했던 숲에 어느 날 목재소가 들어섰어요. 목재소에는 나무를 실어 나르는 차들이 밤낮으로 들락날락하면서 나무는 점점, 눈에 띄게 사라졌어요. 목재소 둘레에 아파트가 들어섰고,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어요. 어느 깜깜한 밤, 목재소에 큰불이 났고 목재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생채기 난 빈터가 모습을 드러냈어요. 빈터가 눈을 뜨자 저 멀리 하늘과 구름이 보입니다. 빈터는 나무와 풀, 꽃도 보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빈터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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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초등]
기회를 주세요
저자: 알프 쾨칼프 글  |  출판사: 책속물고기    주룩주룩 비구름이 하늘을 덮어 밖에 나가 놀지 못할 때, 바동바동 열심히 했는데 선생님이 몰라줘서 속상할 때, 갑자기 정든 동네를 떠나 이사를 하게 되었을 때처럼, 슬픔에 잠식된 이 모든 순간에 종종 무시되거나 간과할 수 있는 일상이 또 다른 기쁨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울적하고 속상한 날의 아이들에게 "그래,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해주며,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면 어떻겠냐고, 이미 벌어진 일들을 가만히 들여다보자고 손을 내밉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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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한밤의 몽상가들
저자: 이자벨 심레르  |  출판사 : 여유당    동물들이 새근새근 잠을 자요. 모두 어떻게 잠이 들까요? 고래는 바다 한가운데 몸을 거꾸로 세우고 꿈꿔요. 고슴도치는 자기만의 비밀 공간에서 동글동글 몸을 말고 자요. 제비는 하늘을 휭! 하고 가르며 날개를 펴고 꿈을 꿉니다. 해마는 회전목마를 탄 것처럼 줄기 하나에 매달려 파도에 몸을 맡기고는 눈을 감아요. 멧돼지는 가시덤불 속에서 잠을 자지요. 꿈꾸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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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주름 때문이야
저자:  서영  |  출판사 : 다그림책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불편했던 멋진 씨. 안경점에서 새 안경을 맞췄어요.그런데 웬걸? “내 얼굴이 왜 이렇지? 온통 주름투성이잖아?” 멋진 씨는 자기의 얼굴이 너무나도 창피했던 나머지 집으로 도망쳤어요. 주름을 없애기 위해 온갖 방법들을 써봐도 소용이 없었답니다. 모자를 쓰고, 수염을 붙이고, 고개를 숙여보아도 멋진 씨의 주름을 모두가 쳐다보는 것만 같았죠. 또다시 도망치려는 순간, 누군가가 외쳤어요. 멋진 씨의 모자가 너무 멋지다는 말이었죠. 멋진 씨는 깨달았어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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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자, 맡겨 주세요!
저자:  이소영  |  출판사: 비룡소    뭐든지 척척 해결해 주는 오!박사에게 동물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겨울잠을 자지 못하는 곰에겐 알약을 처방해 주고, 먹이가 사라져 배고파하는 북극곰에겐 바다표범 맛 통조림을 보냅니다. 그런데 동물도 아닌 누군가에게 연락이 와요. 바로 지구였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기분에 참을 수가 없던 지구는 도움을 요청하죠. 과연 오!박사는 어떤 해결책을 알려줄까요? 오!박사의 처방은 당장 해결해 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답니다. 오히려 더욱 상황을 나쁘게만 만들 뿐이에요. 그림책을 보며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요.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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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추천도서-유아]
일 년에 하루 상점
저자:  외즈게 바하르 수나르  |  출판사: dodo    아테스는 모든 장난감을 가지게 되었지만 딱 하나, 빨간색 롤러스케이트가 너무나도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주신 용돈은 이미 다 써버렸죠. 그래서 ‘일 년에 하루 상점’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곤 아테스가 가진 모든 장난감과 롤러스케이트를 교환하죠. 그런데 이를 어째? 아테스가 가장 아끼던 기린 인형도 그만 교환해 버린거에요! 숨을 헐떡이며 가게로 달려갔지만 이미 기린 인형은 한 여자아이가 들고 있었어요. 그 순간 아테스는 이제 기린 인형과 헤어질 때라는 걸 깨닫습니다. 물건의 소중함과 욕심이라는 감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2024-03-04